[쿠키영상] 檢, 유튜버 양예원 노출사진 최초 촬영자 구속영장 청구…"남자 망신시키는 쓰레기들","지우고 싶은 흑역사"

[쿠키영상] 檢, 유튜버 양예원 노출사진 최초 촬영자 구속영장 청구…"남자 망신시키는 쓰레기들","지우고 싶은 흑역사"

기사승인 2018-06-29 16:59:10

검찰이 유튜버 양예원의 노출사진을 최초로 촬영한 최모(45)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서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오정희)는 어제(28일) 성폭력범죄특례법상 동의촬영물 유포·강제추행 혐의로
최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는데요.


최씨는 2015년 7월 서울 마포구 합정역 인근 스튜디오에서 열린 비공개 촬영회에서
양예원의 노출 사진을 촬영한 뒤 외부에 유출하고, 양예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유출 사진의 디지털 정보와 최씨가 찍은 사진의 촬영 각도 등을 조사한 경찰은 최 씨를 최초 유포자로 보고 수사를 벌였는데요.

최씨는 "사진 파일이 담긴 저장장치를 의도치 않게 분실했다. 사진을 유출한 적은 없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잠****
나쁜 X들. 남자 망신시키는 쓰레기들. 이번에 제대로 죗값 받아라

흐****
양예원 사건 조사하듯 장자연 사건도 좀 조사해 보자

Sp****
이젠 유튜버로 먹고살 만하니까 지우고 싶은 흑역사였겠죠.
그냥 사실대로 인정했음 계속 유튜버 할 수 있는데... 지금은 동정의 여지가 없죠.

ha****
남녀 편 갈라서 누가 잘못했네 마네 하지 마라
팩트는 어떤 기사도 양예원 무고죄 처벌에 대한 얘기를 하지 않는다는 것


양예원은 지난달 SNS에 "저는 성범죄 피해자다"라는 글과 영상을 올렸는데요.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합정 스튜디오 불법 누드촬영' 청원에 20만 명이 동의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 포털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goo.gl/xoa728)에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윤광석 기자
yoonks@kukinews.com
윤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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