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문화재단이 오는 29일까지 사천 작은미술관에서 한국미술협회 사천시지부의 회원 11명의 작가들을 초대해 아트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아트페어는 1부와 2부로 나뉘는데 15일까지는 강혜인, 하희선, 황선정, 윤영미, 강영화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 16일부터 29일까지 김현재, 정숙재, 김미란, 최영희, 조용훈, 김보미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11인의 작가들이 자유 주제를 가지고 선보이는 서양화, 동양화, 도자기, 서예 등 다양한 장르의 개성이 뚜렷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강의태 사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난 6월 공예협회 주관의 아트페어에 이어 사천미술협회의 아트페어를 개최함으로써 지역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에게 좋은 전시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천=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