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은 5급 전보를 포함한 총 13명에 대해 7월 9일자 하반기 수시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7기 장충남 남해군수의 취임 후 첫 인사로, 오는 9월께 시행할 조직 개편을 앞두고 최소 인원으로 시행됐다.
이번 인사에서 특히 남해군 개청 이래 첫 여성 행정팀장(김미선)이 탄생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군청 내 주요 보직이 직렬과 부합하지 않았던 점을 바로 잡아 행정의 예측 가능성과 신뢰성을 높였다”고 이번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남해=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