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유벤투스로 떠나보낸 레알 마드리드가 전력 보강을 위해 에당 아자르 영입을 추진 중이라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13일 “레알이 아자르 영입을 위해 1억 5000만 파운드(약 2220억원)를 준비했다”고 보도했다.
레알의 아자르 영입설은 생소한 게 아니다. 복수의 외신은 레알이 호날두 대체자로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를 점지했지만 영입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아자르를 두 번째 대안으로 삼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아자르는 ‘레퀴프’와의 인터뷰에서 “레알의 관심을 알고 있다”면서 현 소속팀 첼시가 선수 보강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레알로 떠날 수 있다고 암시했다.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