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기획부터 출시 단계까지 학생들이 재학 중 직접 경험하고 있는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여름방학을 이용한 전공심화학기에서 1:1코칭 실습을 실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평소 다양한 실습과 특강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경쟁력을 강화시켜 왔다”며 “게임그래픽학과과정은 여름방학을 활용해 전공심화학기에서 유명 게임회사 그래픽팀에 근무하는 선배들을 초청해 1:1코칭 특강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게임그래픽은 예술적 감각이 가장 중요하며 이를 위한 그래픽 툴을 다룰 수 있는 고난이도의 사용법 역시 익혀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강에 참여한 최모 학생은 “직접 만든 그래픽 작품을 실제 게임회사 실무진이 본다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봤다. 1:1로 디테일한 부분을 지도받고 실무진이 사용하는 스킬을 직접 배울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국IT직업전문학교 게임그래픽학과 학생들은 졸업 전 실제 게임을 출시하는 경험을 가지고 해마다 G-STAR에 학생들의 작품들이 출품되며, 학생들은 경력과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취업전선에 뛰어들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학교 관계자는 “한국IT직업전문학교는 내신과 수능을 반영하지 않으며 성적이 낮고 실기를 준비하지 않아도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서접수 및 문의는 학교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