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베게 브랜드 가누다가 초극세사 음이온 베개 커버에 대한 자발적 리콜을 시작했다.
가누다 제조사인 티앤아이에 따르면 지난 2013년 한시적으로 판매했던 '초극세사 음이온 베개커버' 2만 9000여개를 자발적으로 회수해 교환한다.
티앤아이 측은 이번에 리콜하는 제품은 지금은 단종됐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판매 중인 모든 제품에서는 자체 검사 결과 라돈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가누다 리콜은 가누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리콜 신청 시 5영업일 이내에 리콜 대상 베개커버를 택배로 회수하고, 안전성이 검증된 가누다 베개 단품으로 교환해준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