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호스피탈리티, 4차산업시대 호텔관광분야 전문가 양성

숭실호스피탈리티, 4차산업시대 호텔관광분야 전문가 양성

기사승인 2018-07-30 10:32:52

인공 지능, 사물 인터넷, 빅데이터, 모바일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경제.사회 전반에 융합되어 4차 산업혁명이 일어나고 있다.

한 호텔관광분야 전문가는 “제 4차 산업혁명이 시작되며 높은 수준의 기술들이 산업에 적용되기 시작했고 그 결과 사람의 일자리를 기계들이 대신하는 상황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아무리 발전한 기술로도 대처할 수 없는 산업이 있다. 그 중 대표적인 산업이 호텔, 관광산업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광 서비스의 특성 상 사람의 표정과 말투를 읽는 것은 기계가 할 수 없는 부분, 이러한 부분은 모두 인간만이 가능한 부분이며 4차 산업혁명이 진행되어도 취업률이 낮아지기보다 더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숭실호스피탈리티 직업전문학교는 기계가 대신할 수 없는 호텔, 관광 산업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현재 산업의 흐름에 따라 학생들이 전문성을 키우기 위한 현장 인턴실습, 자격증 취득, 외국어시험 준비, 인성교육, 실무진 특강 등을 통해 전문 호텔관광인재를 양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숭실호스피탈리티는 현재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며, 모집대상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및 대입 검정고시 합격자 등이다. 또한 내신 및 수능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인적성면접 100%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대학 수시, 정시 지원, 합격과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고 호텔경영학전공, 관광경영학전공, 관광식음료전공, 관광경영학전공(직장인 주1일 과정)이 운영 중이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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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