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리더’ 초청 팸투어 진행

합천군, 한국관광공사 ‘트래블리더’ 초청 팸투어 진행

기사승인 2018-07-31 10:38:45

경남 합천군이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학생 기자단 트래블리더 등 14명을 초청했다.

 

이들은 첫째 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장경판전과 세계기록유산 팔만대장경이 있는 해인사를 방문하였으며, 해인사 소리길을 체험하고 대장경테마파크의 천년관에서 반야심경 인경을 체험하고 5D영상을 시청했다 

또 합천영상테마파크를 방문해 청와대 세트장과 고스트파크를 체험했다 

둘째 날은 최근 캠핑객들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는 정양레포츠공원을 방문해 합천 바캉스 축제와 옐로우 리버비치를 체험했다. 

이번 팸투어는 대부분 20대의 대학생들로 이루어졌으며, 참가자들의 12일간 여행후기가 한국관광공사 SNS채널, 개인 블로그 등을 통해 소개된다 

관내 주요관광지를 비롯해 젊은 세대를 겨냥한 여름축제와 수상레포츠도 후기 내용에 포함되어 있어 합천군은 막바지 피서철 기간 동안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기대하고 있다 

합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팸 투어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관광도시 합천으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합천=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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