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가 8월부터 민선7기 공약사항인 항공우주 앵커기업 유치와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항공우주 기업유치단’을 신설 운영한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현재 우주부품 시험센터와 항공전자기 기술센터를 건립 중이다.
항공우주 기업유치단은 항공우주 앵커기업을 유치해 항공국가산업단지를 조기에 정착시키고, 양질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항공우주 기업유치단은 기업유치팀과 항공우주산업팀으로 구성되며, 하반기 조직개편 후에는 부시장 직속으로 승격 될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항공우주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항공우주 기업유치단을 중심으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주=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