꼴찌에서 5위로… 뜨거웠던 삼성 라이온즈의 7월

꼴찌에서 5위로… 뜨거웠던 삼성 라이온즈의 7월

꼴찌에서 5위로… 뜨거웠던 삼성 라이온즈의 7월

기사승인 2018-08-01 09:58:35

삼성 라이온즈의 7월은 뜨거웠다. 반면 디펜딩챔피언 KIA 타이거즈는 7월 한 달만 놓고 보면 최하위다.

KBO는 31일 7월 팀 성적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삼성은 13승 2무 7패로 65%의 승률을 자랑했다.

삼성의 상승세는 투타의 안정세에서 기인한다. 삼성은 7월 한 달동안 평균자책점이 3.40으로, SK 와이번즈(3.22) 다음으로 낮았다. 타율 역시 0.302로 두산 베어스(0.326) 다음으로 높았다.

두산은 방망이가 불을 뿜었지만 투수 저조(5.87)로 13승 8패를 기록했다. 그 뒤로 KT wiz(12승 1무 8패), SK(13승 9패), NC 다이노스(12승 1무 9패), 넥센 히어로즈(10승 13패), LG 트윈스(9승 13패), 한화 이글스(9승 13패), 롯데 자이언츠(8승 13패), KIA 타이거즈(8승 14패) 순이다.

KIA의 경우 투타에서 모두 저조하며 최악의 한 달을 보냈다. 평균자책점 5.33으로 하위권을 기록한 가운데 타율도 0.278에 그쳐 뒤에서 세 번째였다.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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