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스포츠클럽은 진주실내수영장 휴관일에 맞춰 무료로 개방한다.
개방일은 수영장 휴관일인 8월 둘째, 넷째 주 수요일이며 선착순으로 각 500명에 한해 신청을 받는다.
1부에서 4부까지 나누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6세 이하 자녀는 반드시 보호자가 함께 동반해야 입장이 가능하다.
오는 7일까지 선착순으로 각 부별 130명씩 신청을 받는다.
진주스포츠클럽은 지도자 3명과 자체 한마음 봉사자 5명을 안전요원으로 배치할 계획이다.
김헌주 사무국장은 “수영장 무료개방 외에도 무더운 여름 온 가족이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무료댄스교실과 부채 만들기 수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주=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