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오는 25, 26일 양일간 서울 광진구 커먼그라운드에서 '휠라 서머 베케이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휠라 서머 베케이션은 휠라 롤러스케이트를 직접 타볼 수 있는 기회인데다, 오프라인에서는 만나기 어려웠던 휠라의 핫 아이템들을 스페셜 패키지로 구성, 판매하는 페스티벌 이벤트다.
먼저, 이벤트 현장에는 '휠라 스케이트 존'을 마련, 방문한 누구나 휠라 롤러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휠라 롤러스케이트를 즐기며 스케이트 존에서 인증샷을 촬영한 뒤, SNS에 게시하는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명에게는 휠라 스케이트를 선물할 예정이다.
또한,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휠라 쓰레빠'를 포함한 서머 베케이션 전용 '스페셜 패키지'도 만나볼 수 있다. 휠라 건대 커먼그라운드점에서 판매하는 스페셜 패키지에는 휠라 로고를 변형해 만들어졌던 '휠라 쓰레빠'를 필두로, 좀처럼 갖기 어려웠던 휠라의 희귀템인 '.휠라 PVC백', 응모자 전원에게 최대 6만 9000원 상당 휠라 제품 경품으로 제공하는 '럭키드로우 참여권', '도레도레(커먼그라운드점) 아메리카노 쿠폰' 등이 포함됐다.
쉽게 만나기 어려웠던 휠라만의 특별 아이템을 한데 모은 이번 패키지는 '휠라 쓰레빠' 한 켤레 가격인 2만90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스페셜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는 일반 방문객보다 빠르게 스케이트 존을 이용할 수 있는 '패스트 트랙(FAST TRACK)' 혜택도 제공된다.
이 밖에도 1020세대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인생 네 컷' 포토 부스도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온라인 전용 상품인 '휠라 쓰레빠'와 어글리 슈즈 '휠라 레이'의 신규 버전인 '휠라 레이 테이피 테잎' 디스플레이 존도 준비됐다.
구현화 기자 ku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