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저축은행이 어린이 교통안전 공익사업에 진출했다.
KB저축은행은 지난 24일 가평경찰서와 협약을 맺고 경기도 가평군 내 분교 등 초등학교 18개소 스쿨존에 노랑고깔을 설치했다.
노랑꼬깔은 어린이들이 분리된 안전한 공간에서 횡단보도신호를 기다리고 운전자는 색 대비로 대기 중인 아이들을 쉽게 인지할 수 있게끔 설치됐다.
지난해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 통계에 의하면 전체 어린이 교통사고는 1만960건이다. 이중 4136건이 보행 중에 일어났다. 그 중 11%가 넘는 479건이 스쿨존에서 발생했다. 또 하교시간인 오후 4시에서 6시 사이에 집중됐다.
옐로우존을 설치하면 횡단보도 대기공간 시인성이 40~50% 오르고 차량 속도도 5~12% 감소한다는 조사결과가 있다. KB저축은행은 노랑우산도 만들어 교통안전 교육홍보 캠페인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홍섭 KB저축은행 대표는 “노랑꼬깔 사업과 노랑우산 캠페인으로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노랑꼬깔 등 어린이교통안전시설들이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져 어린이가 안전한, 사람 중심 선진교통문화가 정착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KB저축은행은 사업효과에 따라 가평군을 시작으로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KB저축은행은 이밖에 다문화·저소득·한부모가정 및 독거노인, 환경보호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