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방, 2018 가을 컬렉션 출시

아가방, 2018 가을 컬렉션 출시

기사승인 2018-08-31 10:25:34


아가방앤컴퍼니의 대표 유아복 브랜드 ‘아가방’이 가을 감성을 담은 퓨어 프렌치룩 콘셉트의 2018년 가을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아가방 2018년 가을 컬렉션은 베이비 라인(유아복)과 토들러 라인(아동복)으로 나눠져 다양한 연령을 소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베이비 라인은 편안한 느낌의 손 그림 프린트를 포인트로 ‘퓨어 프렌치룩’을 연출할 수 있는 귀엽고 사랑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며, 토들러 라인은 유니크한 스마일맨 캐릭터의 익살스러운 표정을 프린트하여 디자인에 포인트를 줬다. 두 라인 모두 야외활동에도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자아내는 톤다운 컬러의 편안한 소재가 특징이다.

가을 컬렉션 제품 중에서도 ‘로빈 골지 가디건 상하’는 니트 가디건과 코듀로이 소재의 와이드 팬츠가 세트로 구성된 상하복으로 가디건의 독특한 짜임새와 우아함을 느낄 수 있으면서 입는 아이들도 편안함을 느끼는 디자인이다.

‘로빈 체크셔츠’는 얼핏 보기엔 평범한 체크 셔츠 같지만 셔츠 밑단을 시보리 배색으로 포인트를 줬다. 쌀쌀한 날씨에는 보온 효과를 줄 수 있는 아우터 겸용 제품으로 실용적인 데일리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다. 이 외에도 의류와 액세서리를 포함해 약 100여 종의 제품이 가을 컬렉션으로 출시돼 실용적이면서 우아한 프렌치 감성을 연출할 수 있다.

아가방은 국내 대표 유아동복 브랜드인 만큼 유아내의 제품이 인기가 높다. 특히, 유아기 아이들이 종일 입어야 할 내의는 이번 가을 컬렉션에서도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아가방의 유아내의는 경량성, 보온성을 겸비하고 편안하고 부드러운 소재의 웜내의로 수피마 코튼(SUPIMA COTTON)을 사용했다. 수피마는 미국서부, 남서부 지역에서 재배된 우수한 원료(피마면)를 사용하여 만든 제품에만 붙여지는 명칭이다.

아가방 사업부 이웅희 부문장은 “이번 2018 FW 신제품은 디자인을 강화했고 더욱 세련된 컬러, 우수한 신소재 도입, 다양한 패턴으로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하고 제품 기능을 보완하는 등 차별화된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구현화 기자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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