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정보원(이하 정보원)은 5일부터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일대에서 열리는 국내최대의 VR행사인 `코리아 VR페스티벌 2018(KVRF 2018)`에 참가한다.
정보원은 문화데이터를 개방·연계·구축해 AR/VR제작 기업 및 일반 기업 등이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보원은 문화데이터의 활용사례로 국립전주박물관과 국립제주박물관을 360도 VR로 구축한 바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 관람객 누구나 VR박물관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정보원 부스에서 문화데이터 활용 방법 및 우수 활용사례, 개방 예정 데이터 등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VR분야의 여러 가지 사업 제휴 및 협력 방안 논의의 장도 마련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을 위해 QR코드를 이용한 참여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훈 기자 hoo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