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의 남자친구가 상처를 공개했습니다.
지난 15일 조선일보가 구하라의 남자친구인 헤어디자이너 A씨를 경북 구미에서 만나 인터뷰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 A씨의 얼굴에는 눈가에 깊게 패인 상처가 선명히 드러났습니다.
A씨는 "짐을 빼기 위해 갔다가 다툼이 벌어졌고 구하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라며
"구하라도 연예인이지만 나 역시 이런 얼굴의 상처로 일을 할 수 없다.
이런 얼굴 상태로 일을 할 수 없고 얼굴에 상처를 낸 것을 참을 수 없다"고 말했는데요.
"쌍방 폭행이라는 기사가 나오고 우리 어머니에게 구하라가 멍든 사진을 전송했다.
난 태어나서 그 어떤 누구에게도 주먹을 휘두른 적이 없고 더군다나 여자에게는 그런 적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rok****
완전히 남자 얼굴 푹 패였더라.....작정하고 긁은 듯...무섭다...
sy****
상처가 그렇게 나도록 가만히 있던 거면 남자도 많이 참은 거다
si****
일말의 죄책감도 미안함도 없는 행보에 한 번 더 놀랐네요
사과도 없고 쌍방이라 주장하며 잠수타버린 뻔뻔함에 박수를 보냅니다 정말 대단하시네요
m7****
소속사 물타기 할 때부터 알아봤다. 무슨 쌍방이냐? 그리고 멍 좀 들었다고 입원??
옥신각신하다 멍이야 들지. 남자 상처 보니까 실명될 뻔했더라
지난 13일 구하라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A씨가 경찰에 신고했는데요.
소속사 측은 "구하라가 현재 병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윤광석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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