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합참의장에 박한기 제2작전사령관 내정

신임 합참의장에 박한기 제2작전사령관 내정

기사승인 2018-09-17 17:16:27 업데이트 2018-09-17 17:16:28

정부가 신임 합창의장에 박한기(58·육군 대장) 제2작전사령관을 내정했다.

박 내정자는 학군 21기 출신으로 서울시립대 건축학과를 졸업했다. 또 육군학생군사학교 교수부장, 8군단장, 제2작전사참모장, 53사단장 등을 지냈다.

국방부는 “탁월한 전략적 식견을 갖췄고 작전 지휘능력이 뛰어나며 개혁성과 전문성, 리더십 역량을 갖췄다”며 “군심을 결집하고 국방개혁을 선도할 역량을 겸비하고 있어 합참의장 적임자로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박 내정자는 오는 18일 국무회의 의결 후 청문회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할 예정이다.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

정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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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