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서 규모 2.3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25일 오전 5시53분 경북 경주시 남쪽 9km 지역에서 규모 2.3 지진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진앙은 북위 35.76도, 동경 129.19도이며
발생 깊이는 16km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은 지난 2016년
9월12일 발생한 경주 지진의 여진”이라며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15일에도 경북 포항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했다.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