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우리銀·무역협회,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 MOU 外 OK·NH

[금융 이모저모] 우리銀·무역협회,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 MOU 外 OK·NH

기사승인 2018-10-26 09:30:48

우리은행은 한국무역협회와 스타트업 해외진출을 돕기로 했다. OK저축은행이 후원하는 여자프로농구단 이름을 딴 정기예금을 출시했다. NH저축은행은 독거 어르신 100가구에 쌀을 배달했다.

우리은행·무역협회, 스타트업 해외진출 업무협약

우리은행은 25일 서울 본점에서 한국무역협회와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앞으로 금융과 무역 업무 경험을 활용해 스타트업 해외진출을 지원한다.

우리은행은 협회가 추천한 스타트업 투자검토와 금융을 지원한다. 협회는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우리은행이 투자하는 스타트업 해외 진출을 돕는다. 아울러 스타트업 투자 유치를 위한 데모데이도 공동으로 열기로 했다.  

OK저축은행, 농구단 네이밍 후원 기념 정기예금 특판

OK저축은행이 네이밍 후원에 나선 여자프로농구단 팀 명칭이 확정됐다. 팀명은 ‘OK저축은행 읏샷’ 이다. ‘읏샷’은 ‘긍정의 샷’, ‘승리의 샷’ 이라는 뜻을 담았다. 팀 유니폼에도 ‘읏’ 문구가 삽입된다. 팀 명칭은 OK저축은행 마스코트 ‘읏맨’에서 힌트를 얻어 고안됐다.

OK저축은행은 농구단 출발을 기념하는 정기예금도 출시했다. OK읏샷! 정기예금은 예치기간 6개월에 연 2.7% 확정금리(세전)를 준다. 판매한도는 1000억원이다. 전국 영업점과 인터넷·스마트폰뱅킹 또는 비대면 계좌 개설(SB톡톡)을 이용하면 된다. 오는 29일부터 가입할 수 있다.

NH저축은행, 독거 어르신에 ‘사랑의 우리쌀’ 나눔 활동

NH저축은행 나눔봉사단은 25일 서울시 동작구 본동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독거 어르신 100가구에 쌀을 배달했다. 쌀은 NH저축은행과 결연관계인 강원도 홍천 단풍마을에서 생산됐다. NH저축은행은 전날에는 농협재단에 2018년 한 해 동안 조성한 농가소득지원기금 3700만원을 기부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송금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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