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정 국무총리 비서실장이 사임했다.
배재정 실장은 지난달 초 이낙연 국무총리에게 사임 의사를 밝혔고 2일 오후 이임식을 열고 물러났다.
첫 여성 총리비서실장으로 1년 5개월 동안 이낙연 총리를 보좌해온 배 실장은 지역구인 부산 사상구로 돌아가 21대 총선을 준비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후임 국무총리 비서실장에는 언론인인 정운현 씨가 사실상 내정돼 검증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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