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레저큐, 부산광역패스 출시= 야놀자 계열사 레저큐가 모바일 패스 하나로 부산, 울산, 경남 지역 관광지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부산광역투어패스를 출시했다. 부산광역투어패스는 국내 동남권 관광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개발한 상품이다. 현재 이용 가능한 시설은 △부산시티투어버스 △부산타워 △부산영화체험박물관 및 트릭아이뮤지엄부산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일루미아 △울산소리체험관 △울산 자수정동굴 △창원 돝섬해상유원지 △창원시티투어버스 △창원솔라타워 △거제포로수용소유적공원 △거제조선해양문화관 등 12곳이다. 부산광역투어패스는 야놀자, 가자고, 11번가 등 10여개 온라인·모바일 채널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72시간 동안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자유이용권을 정상가 대비 70% 이상 할인된 1만9900원(대인 기준)에 판매한다. 원하는 관광지를 일부 선택해 이용하는 빅3 티켓은 1만5900원이다. 문보국 레저큐 대표는 “하반기 중 국내 30개 지역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라며 “향후 체류형 관광객을 위한 투어패스 패키지 상품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어때 해피니스, 숙박 앱 유일 KS-CQI 획득= 여기어때를 운영하는 위드이노베이션이 한국표준협회 ‘2018 콜센터 품질지수(KS-CQI)'를 인증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여기어때 고객행복센터 ’해피니스‘는 상담서비스품질을 평가하는 39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고르게 받아, 국내 숙박앱 중 가장 선진화 된 콜센터를 구축한 것으로 평가됐다. KS-CQI는 신뢰도 높은 분석을 통해 콜센터 품질을 인증하는 제도로, 미스터리 콜 평가와 고객설문조사 등을 통해 선정한다. 여기어때 고객행복센터는 고객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수준 높은 상담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 도입한 ‘안심예약제’는 소비자 만족도가 높다. 안심예약제는 ‘오버부킹’ 등 이유로 숙소 측에서 일방적으로 예약을 취소하면, 고객행복센터가 대안 객실을 소비자에게 제공한다. 여기어때 측은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상담사 교육과 훈련, 콜센터 시스템 개선 등에 투자 중”이라고 말했다.
김도현 기자 dobes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