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는 2일 김덕수 본부장의 취임식과 시무식을 가졌다.
신임 김덕수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2019년은 보장성강화 등 국정과제 현장 실천력을 강화하고 국민의 평생건강지킴이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국민과 소통하는 지역본부가 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장에서 국민들에게 품격 높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역본부 본래의 기능에 충실할 것이라며, 문재인케어, 치매국가책임제 등 정책결정 사항에 대한 현장 지원을 강화, 지역사회와 협력․교류 할 수 있는 방안 실천 및 지역본부 역할 확대, 현장 업무의 효율화‧집중화 등에 중점을 두고 지역본부를 운영해나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직원들이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 스스로 결정하고 집행하는 셀프리더십과 계층·세대간 공감하는 수평적 리더십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동료를 대등한 인격체로 존중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임 김덕수 본부장은 1987년 입사해 인천남부지사장, 경영지원실장, 인재개발원장, 기획조정본부장, 경인지역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맡아왔으며, 1일 부로 서울․강원지역본부장으로 부임했다.
노상우 기자 nswrea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