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캐슬' 김서형 딸 케이 맡은 조미녀 "배역 위해 18㎏ 증량"

'SKY 캐슬' 김서형 딸 케이 맡은 조미녀 "배역 위해 18㎏ 증량"

'SKY 캐슬' 김서형 딸 케이 맡은 조미녀 "배역 위해 18㎏ 증량"

기사승인 2019-01-05 15:31:57

드라마 'SKY 캐슬'에서 김서형의 딸 케이 역을 맡은 배우 조미녀가 출연 소감을 전했다. 

조미녀는 5일 자신의 SNS에 "오늘 케이의 정체가 딸로 밝혀졌는데요, 저 남자 아니고 여자 맞아요"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오늘 케이의 정체가 딸로 밝혀졌는데요, 저 남자 아니고 여자 맞아요"라며 "사내 자식처럼 건강하게 생겼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작은 분량임에도 많이 응원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외모 관련 이야기가 많은데 케이를 연구하면서 18kg 증량했습니다"라며 "나이가 있어 보이는 부분. 음, 숫자는 무시 못하나봅니다. 그래도 여고생이냐고 민증검사 꼬박 받는데 캐릭터로 봐주세요"라고 전했다.

조미녀는 드라마 '그 남자 오수', '란제리 소녀시대', '고백부부', '역도요정 김복주'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쳐 주목받았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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