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이 익산예술의전당에서 콘서트 ‘최고의 하루’로 전북지역 팬들과 조우한다.
14일 익산예술의전당(관장 심지영)에 따르면 19일 오후 5시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스토리텔링 형식의 이승환 콘서트 ‘최고의 하루’가 공연된다.
이번 콘서트는 이승황이 2019년 새해, 새 포부를 가지고 야심차게 무대에 올리는 공연으로 주옥같은 히트곡과 특유의 열정적인 퍼포먼스 등 화려한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공연으로 번 수익은 공연에 재투자 한다’는 이승환은 국내 유일의 장비 보유 가수답게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특수 레이저 장비들을 동원해 일본의 유명 디자이너를 초빙, 빛의 향연을 펼칠 예정이다.
재치 있는 입담, 독보적인 가창력과 함께 공연영상에 특별출연한 연기자 최강희와 실제 연인 같은 ‘깨알 케미’를 선보여 공연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킨다.
지난해 11월 10일 포문을 연 ‘최고의 하루’ 전국투어 콘서트는 19일 익산예술의전당에 이어 1월 26일~27일 부산시민회관, 2월 16일 고양어울림누리 등까지 열기를 이어간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고 관람료는 R석 13만 2,000원, S석 11만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s.iksan.g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63-859-3254)로 문의하면 된다.
신성용 기자 ssy1479@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