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양지병원, 관악구체육회와 건강증진사업 공동추진 협약 체결

H+양지병원, 관악구체육회와 건강증진사업 공동추진 협약 체결

기사승인 2019-01-15 10:12:16
에이치플러스(H+)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은 14일 관악구청 회의실에서 관악구체육회(회장 박준희 관악구청장) 와 진료와 건강검진 등에 관한 포괄적 의료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H+양지병원은 관악구체육회 산하 30여개 생활체육 경기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 지원과 대회 후원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전개하여 주민들의 건강을 돌봐주기로 했다.
 관악구체육회는 2016년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으로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가 합쳐짐에 따라 2018년 발족한 생활체육단체협의기구다. 현재 박준희 관악구청장이 초대회장을 맡아 이끌고 있다.
 박준희 관악구체육회장(관악구청장)은 “구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체육활동을 장려하고 있다"며 "양지병원과의 협약체결을 계기로 민관협력 건강증진 및 관리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일 H+양지병원장은 “건강한 관악구 구현을 위해 관악구체육회 회원들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기수 기자 elgis.le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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