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녀’ 박진영, 딸 위해 노래 만들어…‘꽉 잡은 이 손’

‘득녀’ 박진영, 딸 위해 노래 만들어…‘꽉 잡은 이 손’

기사승인 2019-01-26 01:12:00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이자 가수 박진영이 아빠가 됐다. 

25일 박진영은 자신의 SNS에 “이날 오전 10시 좀 넘어 딸이 태어났습니다. 어제부터 잠을 못 자 목소리가 엉망이지만 선물을 주고 싶어 만들었어요. 세상 모든 부모님들, 자녀들과 나누고 싶습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아빠가 된 사실을 알렸다. 

이어 ‘꽉 잡은 이 손’이라는 제목의 노래도 선보였다. 해당 노래의 영상에는 박진영의 검지 거머쥔 아기의 손 모습이 담겼다.

앞서 박진영은 지난해 9월 “새로 특별한 책임을 하나 선물 받았습니다. 제가 아빠가 된다네요. 그동안 조심스러워서 말씀 못 드리다가 안정기에 접어들어 말씀드리게 됐습니다”라며 “모든 게 순조로우면 내년 1월에 아기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고 SNS에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김도현 기자 dobes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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