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19일 이낙연 국무총리를 상대로 정치 분야 대정부질문을 한다.
공직선거법 개정과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법, 검경수사권조정법, 3·8 개각인사 등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국회는 이날을 시작으로 20일 외교통일안보, 21일 경제, 22일 교육·사회·문화 분야에 관해 국무위원을 상대로 대정부질문을 한다.
당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석현·전해철·강훈식·김종민·박재호 의원과, 자유한국당 주호영·김재경·곽상도·박성중·전희경 의원, 바른미래당 이태규·채이배 의원이 질의한다.
정부 측에서는 이 총리를 비롯해 조명균 통일부 장관, 박상기 법무부 장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등이 답변할 예정이다.
엄예림 기자 yerimuh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