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이 기아타이거즈 우승을 기원하는 예·적금 상품을 판매한다. 경남은행은 내년 12월말까지 주택청약 바우처 제공 이벤트를 한다.
광주은행, 기아타이거즈 우승기원 예·적금 출시
광주은행이 기아타이거즈 우승을 기원하는 예·적금 상품을 판매한다.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예금은 500만원부터 50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기본 연 1.9%에 팀 시즌 성적에 따라 최대 0.5%p 금리를 우대한다. 정규리그 20승 투수 배출 시 0.1%p, 포스트시즌 진출 시 0.2%p, 한국리시즈 우승 시 0.2%p다.
KIA타이거즈 우승기원 적금은 월 10만원에서 최고 100만원까지 가입할 수 있다. 금리는 기본 연 1.8%다. 팀 연승, 홈런, 팀세이브 기록에 따라 최대 0.8%p 우대해준다. 광주은행은 상품에 가입하고 KJ카드로 챔피언스필드 홈경기 입장권을 구매하는 고객을 추첨해 팀 전지훈련 참관 기회를 준다.
경남은행서 청약 가입하고 초입금 챙기세요
경남은행은 내년 12월말까지 주택청약 바우처 제공 이벤트를 한다. 올해 1월 1일부터 2020년 12월 31일 이전 경상남도 또는 울산광역시에 출생 신고한 출생아가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면 초입금 2만원을 준다.
경남도는 선착순 6000명, 울산시는 3000명에게 가입 혜택이 제공된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출생아 기본증명서와 부모가 모두 표시된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부모 모두 실명확인증표, 거래신고용 도장을 구비한 후 경남은행 영업점을 방문하면 된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