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홍록기, 김아린 부부가 결혼 7년 만에 득남했다.
26일 소속사 생각을 보여주는 엔터테인먼트 측은 “홍록기의 아내인 김아린은 이날 오후 8시 아들을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녹화에서 홍록기는 “아내가 4월 출산 예정”이라며 "결혼 7년 만에 시험관 시술을 통해 소중한 아이를 가지게 됐다. 아이 태명은 홍단이다"라고 전했다.
홍록기는 11세 연하 모델 김아린과 2012년 결혼했고, 지난해 10월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당시 홍록기는 임신 소식을 발표하며 “그동안 너무 바라던 아이 소식이었는데, 너무 기쁘다”며 “많은 분들께 임신 소식을 자랑하고 있다. 아내를 닮은 예쁜 아이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전한 바 있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