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볼빨간사춘기가 오는 6월 일본에서 데뷔한다.
4일 소속사 쇼파르뮤직 측은 “볼빨간사춘기가 일본 유명 음반 제작사 킹 레코드와 계약을 맺고 오는 6월 5일 일본 무대에 정식 데뷔한다”고 밝혔다.
볼빨간사춘기의 일본 데뷔곡은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우주를 줄게’ 일본어 버전이 될 예정이다. 특유의 사랑스러운 음색과 귀여운 가사가 일본 팬들의 마음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볼빨간사춘기는 지난 2일 발매한 새 미니앨범 ‘사춘기집Ⅰ 꽃기운’으로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 올킬 및 7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4일 오후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신곡 ‘나만, 봄’과 ‘머메이드’(Mermaid)를 최초 공개한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