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이 부산·울산·경남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혁신금융 추진 TFT를 운영한다. 경남은행이 모바일 외화 지갑 서비스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인천지역본부가 신축건물로 이전했다.
빈대인 부산은행장, 부·울·경 우수 중소기업 직접 키운다
빈대인 부산은행장이 부산·울산·경남 소재 우수 중소기업을 직접 키운다. 부산은행은 해당 중기 금융지원을 위한 혁신금융 추진 TFT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TFT는 행장 직속 조직으로 대출·투자·스타트업·일자리창출·대외 협력 등 분야로 세분화한 종합서비스를 지원한다. TFT는 우선 대출부문에서 기술금융대출과 동산담보대출 공급을 확대한다.
기술·신용평가 통합 여신심사모형을 체계화하고 지적재산권(IP)금융과 혁신성장·유망창업기업대출을 활성화 한다. 사물인터넷 담보관리 플랫폼을 구축하고 기계기구 시설자금은 동산담보대출로 우선 취급하는 등 동산담보대출도 확대해 나간다.
경남은행 모바일 외화지갑 쓰고 괌으로 고고!
경남은행이 오는 6월 21일까지 모바일 외화 지갑 서비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서비스를 이용하면 괌 호텔 숙박권, 백화점 상품권 등 경품을 증정한다.
또 은행 인스타그램에 게시물(#BNK경남은행 #모바일외화지갑 태그)을 공유하면 커피 기프티콘을 준다. 모바일 외화 지갑은 환율이 낮을 때 외화를 환전, 투유금융앱에 저장(보관)해뒀다가 필요할 때 꺼내 쓸 수 있는 서비스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인천본부 신축 이전
새마을금고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3일 신축 건물 이전을 기념식과 중앙회장 간담회를 가졌다.
신축회관은 인천시 남동구 1145-4 소재한다. 지상 15층, 지하 4층 규모로 연면적 약 5700평이며 지난 2017년 4월 첫 삽을 뜬지 2년여 만에 완공됐다. 신축회관에는 20년 만에 인천과 경기 서북구를 관할하는 인천지방국세청이 지방국세청으로 부활해 입주했다.
박차훈 중앙회장은 “신축회관 완공을 축하하며 새로운 건물에서 새마음으로 업무에 임해 인천 지역 새마을금고와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