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이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기업에 120억원을 투자한다. 한국씨티은행이 두 달 간 환경보호 캠페인 ‘에코씨티(ECO Citi)’를 실시한다. MG새마을금고 5기 대학생 기자단이 출범했다.
기업은행, 인플루언서 마케팅 기업에 120억원 투자
기업은행은 8일 빅데이터 기반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기업 옐로스토리를 ‘IBK-BNW 기술금융 2018 펀드’ 네 번째 투자 기업으로 선정하고 투자를 마쳤다.
투자금액은 120억원이다. 투자는 옐로스토리 경영진이 일부 금액을 공동 투자해 경영권 지분을 인수하는 경영자매수방식으로 이뤄졌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생애주기 맞는 동반자금융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6월에는 BNW인베스트먼트와 1500억원 규모 ‘IBK-BNW 기술금융 2018 펀드’를 조성했다.
‘환경보호 내가먼저’ 한국씨티은행, 에코씨티 캠페인 스타트
한국씨티은행이 오는 6월 8일까지 ‘에코씨티(ECO Citi)’ 환경 캠페인을 실시한다. 캠페인은 임직원 환경문제 인식제고와 활동 참여로 지속적인 행동 변화를 이끌고자 기획됐다.
캠페인 기간 동안 도시 숲 나무심기, 양재천 수질정화를 위한 유용미생물 흙공만들기,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등 환경 보호를 주제로 한 활동이 진행된다.
또한 플라스틱 사용량 줄이기 프로그램과 재활용 방법 홍보, 환경보호단체 강의 등을 기획해 임직원들이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에 참여하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 대학생 기자단 5기 발족
새마을금고중앙회가 5일 MG새마을금고 대학생 기자단 5기를 발족했다. 기자단은 금융·협동조합·새마을금고와 콘텐츠 기획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30명으로 구성됐다. 기자단은 오는 11월까지 새마을금고를 알리기 위한 활동과 기자단 역량 강화를 위해 워크샵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한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