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수협銀 일원역지점 이전 外 전북·경남

[금융 이모저모] 수협銀 일원역지점 이전 外 전북·경남

기사승인 2019-04-09 01:00:00

수협은행 삼성동지점이 일원역 근처로 이전하고 지점명칭도 일원역지점으로 바뀌었다. 전북은행이 창립50주년 기념행사와 나눔걷기 캠페인을 열었다. 경남은행은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와 상호발전 업무협약을 맺었다.

수협은행 일원역지점 이전 

수협은행 일원역지점(구 삼성동 지점)이 8일 이전 행사를 가졌다. 일원역지점은 서울시 강남구 일원로 115 일원빌딩 1층에 있다. 지하철 3호선 일원역과 역 사거리에 위치해 고객 접근성이 커졌다. 실제 배후에 아파트 단지가 있고 삼성서울병원과도 가까워 상주 및 유동인구가 풍부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북은행, 지역민과 창립50주년 기념 자축 

전북은행이 창립 50주년 기쁨을 지역민들과 함께 만끽했다. 전북은행은 전북현대모터스FC 홈경기가 열린 지난 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창립50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임용택 행장이 경기 전 시축을 했다. 임직원 자녀 22명은 에스코트 키즈로 참여했다. 전북은행은 관중들에게 창립50주년 홍보는 물론 경품을 제공했다. 하프타임 이벤트도 진행했다. 

한걸음 내딛어 나눔실천…희망의 풍차 나눔걷기 캠페인

전북은행은 같은 날 전주롯데백화점 앞 천변 야외광장에서 '제7회 아름다운 동행 희망풍차 나눔 걷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임직원과 도민 1500여명이 5킬로미터 구간 천변에서 1보(步)에 1원씩 참가비 1만원을 기부하는 나눔운동에 동참했다. 

경남은행·대한전문건설협회, 상호발전 협약

경남은행은 8일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남도회와 상호발전 업무협약을 맺었다. 경남은행은 앞으로 협회 회원사와 종업원에게 다양한 금융상품 정보와 좋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송금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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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