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10일부터 상가관리비 자동납부 서비스를 실시한다. SC제일은행은 예치기간에 따라 최고 연1.8% 금리를 주는 통장을 판매한다. BNK금융그룹이 강원도와 동해안 일대 산불피해 이재민을 위해 성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
우리은행, 상가관리비 자동납부 서비스 개시
우리은행이 10일부터 상가관리비 자동납부 서비스를 실시한다. 서비스는 상가관리단이 단체코드를 신청하고 관리비 수납 계좌를 우리CUBE 통장으로 개설한 다음 입주 자영업자가 우리은행 통장에서 상가관리비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 시 인터넷·모바일뱅킹·자동화기기 이용 수수료가 없다. 상가 관리단은 정기예금 가입시 금리 우대 혜택을 받는다. 입주자도 서비스를 이용하면 대출금리를 우대해준다.
입주사가 카드가맹점대금 입금계좌를 우리은행으로 지정하고 한국정보통신 신용카드 VAN서비스와 ADT캡스 보안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이용료를 할인해준다.
SC제일은행, 6개월간 최고 연 1.8% 주는 입출금통장 판매
SC제일은행은 예치기간에 따라 최고 연1.8%(이하 세전) 금리를 최대 180일간 주는 마이런통장 3호를 판매한다. 이 상품은 예치기간이 길어질수록 금리가 올라가는 구조로 여유 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
금리는 입금 건별로 예치기간이 30일 이하일 경우 연 0.1%, 31~60일 연 1.0%, 61~90일 연 1.2%, 91~120일 연 1.4%, 121~150일 연 1.6%, 151~180일 연 1.8%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