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이 강원도 산불 피해를 입은 대구·경북 출신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한다. 부산은행이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포인트 적립과 쇼핑할인 혜택을 담은 카드를 출시했다.
DGB, 강원산불 피해 지역 대구·경북 대학생 장학금 지원
DGB금융그룹이 강원도 산불 피해를 입은 대구·경북 출신 대학생(재학·휴학)들에게 5000만원 상당 장학금을 지원한다. 장학금은 계열사 기부금과 임직원 급여를 일부 기부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장학금은 1인당 100만원 한도로 지급된다. 접수는 오는 15일부터 DGB사회공헌재단 홈페이지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은행 ‘아시아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5년 연속 선정
부산은행이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주관하는 ‘아시아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 빈대인 행장은 ‘아시아에서 가장 존경받는 CEO’에 2년 연속 선정됐다.
GPTW는 미국, 캐나다, 독일, 한국 등 세계 63개 국가와 함께 ‘신뢰경영지수’를 연구 및 발표하고 국가별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하는 컨설팅 기업이다.
“포인트 쌓을래, 알뜰쇼핑 할래” 새마을금고 카드의 정석 2종
새마을금고중앙회는 10일 우리카드와 MG새마을금고 카드의정석 2종(POINT·SHOPPING)을 출시했다.
MG새마을금고 카드의정석 POINT는 주요 10대 업종 이용금액 최대 5.0%까지 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 이외 업종은 기본 0.8% 포인트가 쌓인다. MG새마을금고 카드의정석 SHOPPING은 온·오프라인 쇼핑업종 할인에 간편결제 서비스 이용 시 추가 할인된다.
카드 발급은 전국 새마을금고 지점에서 가능하다. 연회비는 국내전용은 1만원, 해외겸용은 1만2000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새마을금고와 우리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