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백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11일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일을 맞아 3·1 독립선언서 필사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는 3·1운동과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애국지사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진행되는 릴레이 SNS 캠페인이다.
위 사장은 독립선언서 32번째 문장 “그래서 우리는 떨쳐 일어나는 것이다. 양심이 나와 함께 있으며 진리가 나와 함께 나아간다”를 써서 예보 페이스북과 블로그에 게시했다.
위 사장은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뜻깊은 행사에 동참해 매우 기쁘고 영광이다”며 “민족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순국선열들 숭고한 정신을 다시금 되새기며 ‘예금자보호와 금융제도의 안정성 유지’라는 공사 소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위 사장은 캠페인 다음 주자로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과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 원장을 추천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