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19일 ‘5·18, 세월호 막말 파문’ 징계 논의

한국당, 19일 ‘5·18, 세월호 막말 파문’ 징계 논의

기사승인 2019-04-16 18:49:56 업데이트 2019-04-16 18:50:05

자유한국당 중앙윤리위원회는 오는 19일 회의를 열고 5·18 폄훼와 세월호 유가족 비난 논란에 휩싸인 전·현직 의원징계 여부를 논의하기로 했다. 

16일 정치권에 딸면 한국당 윤리위는 이날 5·18 민주화운동을 모욕하는 행사를 주도했거나 발언을 했던 김진태 의원과 김순례 의원 징계 여부를 논의할 방침이다. 

아울러 세월호 5주기를 앞두고 유가족이나 세월호 추모자를 모독하는 글을 게재한 정진석 의원과 차명진 전 의원 징계 절차 착수 여부도 결정할 예정이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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