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직장인들의 생산성 높은 회의를 위해 각종 기기와 프로그램을 패키지 형태로 출시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델, 로지텍이 비디오 협업 기반의 스마트 회의실 도입을 위한 ‘프리미엄 협업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사무실 내 협업 및 재택근무나 해외 협력사와의 원거리 협업 생산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3사가 함께 참여한 ‘프리미엄 협업 솔루션’은 회의실용 모니터와 PC, 화상회의 시스템 등 하드웨어부터 협업 소프트웨어까지 모두 포함하는 올인원 패키지다. 마이크로소프트의 협업 소프트웨어와 델의 4K 인터랙티브 터치 모니터 및 초소형 PC, 그리고 로지텍의 화상회의 시스템을 기본 구성으로 갖췄다.
‘프리미엄 협업 솔루션’은 합리적으로 스마트 회의실을 구축하기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뿐 아니라, 설치부터 운영까지 원스톱으로 전문가가 지원한다. 회의실 규모와 인원수에 따라 소형(1~4인), 중형(5~10인), 중대형(11~16인), 대형(17~30인) 회의실 솔루션으로 구분해 총 4가지 종류의 패키지로 선보인다.
델의 4K 인터랙티브 터치 모니터는 최대 20 포인트 터치와 4개 포인트 필기를 지원하며, 함께 제공되는 ‘플랫프로그(FlatFrog) 화이트보드’ 소프트웨어를 이용할 경우 뛰어난 필기감을 경험할 수 있다. 초소형 PC ‘델 옵티플렉스 7060 마이크로’는 인터랙티브 터치 모니터에 일체형으로 장착하여 회의실 공간을 절약할 수 있다.
화상회의를 위해서는 로지텍의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회의실의 크기와 형태, 배치에 따라 가장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로지텍의 화상회의 시스템은 ‘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으로 설치 및 사용이 간편하며 마이크로소프트 협업 소프트웨어인 팀즈, 델 모니터 및 PC와의 완벽한 호환성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소프트 협업 소프트웨어인 팀즈는 클라우드 기반의 오피스 365로 실시간 채팅, 영상 통화, 문서 공유 및 공동 작업 등의 기능을 제공해 협업을 강화할 수 있다. 각 팀원들은 스마트폰, 노트북 등 자신이 사용하는 디바이스로 언제 어디서든 회의에 참석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델, 로지텍의 프리미엄 협업 솔루션은 광화문 D타워에 위치한 퍼시스 광화문 센터와 용산에 위치한 서울드래곤시티 2층 로지텍 전시장을 방문하면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현장에서 상담이 가능하다.
이안나 기자 la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