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가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와 함께 2019년 상반기 ‘사랑의 안테나’ 국민 사연 공모를 진행한다.
22일 KT스카이라이프에 따르면 사랑의 안테나는 난시청 지역 등 방송 시청 환경이 열악하거나 TV를 통해 문화와 정보 습득이 필요한 장애인∙취약계층 시설에 UHD TV와 스카이라이프의 UHD 셋톱박스를 기증하는 위성방송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스카이라이프는 지역적 특성에 따른 미디어 소외계층과 TV 시청이 어려운 복지시설 등 사랑의 안테나 혜택이 꼭 필요한 곳을 찾기 위해 2016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각각 국민 사연 공모를 진행하고 전국 총 158개소에 초고화질 방송 시설을 지원해왔다.
이번 사연 공모는 22일부터 한 달 동안 스카이라이프 홈페이지에 공지된 양식에 맞춰 사랑의 안테나가 필요한 장소와 사연을 작성, 메일로 응모하면 된다. 회사는 공모된 사연들을 심사해 2019년 상반기 사랑의 안테나 기증 대상을 선발하고 다음달 31일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