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신환 “김관영 원내대표, 거짓말하며 사보임계 제출”

오신환 “김관영 원내대표, 거짓말하며 사보임계 제출”

기사승인 2019-04-25 16:08:00 업데이트 2019-04-25 16:08:11

바른미래당 오신환 의원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당내 민주주의는 실종되고 김관영 원내대표 독재 시대입니다. 이런식의 당 운영은 절대 용납될 수 없습니다”라며 “분명 사보임을 하지 않겠다고 전제하에 투표하였고 12:11의 당내 의견이라는 입장을 정했습니다. 한표 차이로 당의 입장이라고 밀어붙이는 원내대표는 거짓말하며 사보임계를 제출했습니다”라고 김관영 원내대표를 비난했다.

이어 “이 부분의 부당함에 대해 바른미래당 24명의 의원 중에 13명이 사보임은 안된다고 서명했습니다. 이것이야말로 13:11로 김관영 원내대표의 저에 대한 사보임계 제출은 원천 무효입니다. 새빨간 거짓말로 일관하고 결론을 정한 상태로 독재로 몰고 가는 저의를 모르겠습니다. 즉각 철회하고 책임을 져야합니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