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액세서리 기업 벨킨이 프리미엄 케이블 4종을 신규 출시한다.
30일 벨킨에 따르면 신제품 BOOST↑CHARGE™ USB-C™ to 라이트닝 케이블은 최신 고속 충전 표준인 USB-PD (USB Power Delivery)를 지원, 18W 이상의 전력을 전달하는 USB-C 파워 어댑터를 사용할 경우 아이폰8 이후 제품들을 30분 이내에 최대 50%까지 빠르게 충전할 수 있다.
아이폰, 아이패드 등 애플 성능 기준에 부합하는 MFi(Made For iPhone) 인증을 받았으며, 라이트닝 및 USB-C타입을 지원하는 모든 기기와 호환해 광범위한 호환성을 자랑한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90cm 길이의 타사 제품보다 약 30cm 긴 1.2m의 길이로 차 안, 사무실, 기타 공간에서 보다 자유롭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DuraTek™ Plus 케이블 3종은 알루미늄 회로 보드 케이스, 아라미드 섬유 강화 도체, 유연한 단열재 사용 등 업그레이드 된 내구성 기술을 접목, 케이블 내 안팎을 강화하여 자사 표준 케이블 제품과 비교하여 10배 더 강력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1.2m의 넉넉한 길이로 출시되었으며, 이를 정리할 수 있는 별도의 가죽 스트랩을 제공해 긴 케이블 선도 엉키지 않고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라이트닝 to USB-A 타입, USB-C to USB-A 타입, 라이트닝 to USB-C타입 총 3종으로 출시해 기종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BOOST↑CHARGE™ USB-C™ to 라이트닝 케이블의 소비자 가격은 2만2900원이며, DuraTek™ Plus 케이블 2종(라이트닝 to USB-A, USB-C to USB-A 타입)의 소비자 가격은 2만9900원이다. DuraTek™ Plus 라이트닝 to USB-C 타입 케이블 가격은 3만2900원이다. 각 제품은 현재 벨킨 공식몰, 11번가, 지마켓 등 온라인 구매처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이마트 등 오프라인 구매처에서도 구매 가능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벨킨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