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10 5G’ 출고가가 10만원 저렴해졌다.
3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는 전날 갤럭시S10 5G 512GB 모델 출고가를 9만9000원 저렴한 145만7500원으로 내렸다.
다만 기존 128GB 모델 출고가는 139만7000원으로 동일하다. LG유플러스는 출고가를 낮추지 않았다.
업계는 소비자의 5G 모델 구매 부담을 낮추기 위한 선택으로 보고 있다.
한편, 지난달 29일 기준 갤럭시S10 5G는 약 26만대 판매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