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법륜 스님 방북… 北에 인도적 지원의 길이 트이고 있다는 의미”

박지원 “법륜 스님 방북… 北에 인도적 지원의 길이 트이고 있다는 의미”

기사승인 2019-05-04 09:12:40 업데이트 2019-05-04 09:13:08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은 4일 “법륜 스님께서 방북하셨습니다. 북한에 인도적 지원의 길이 트이고 있다는 의미입니다”라고 페이스북에 밝혔다.

박 의원은 “북한이 2008년 이래 최대의 식량난으로 136만 톤이 부족하다 합니다. 인도적 지원은 UN안보리, 미국과 우리 정부의 대북 제재에도 불구하고 가능한 방법의 모색이 가능합니다”라며 “만약의 경우 우리정부의 직접 지원이 어렵다면 UN식량기구를 통한 우회 지원도 검토해야 합니다”라고 조언했다.

박 의원은 “우리정부의 대북 식량지원의 적극적인 검토를 촉구합니다”라고 제안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이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