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단거리 미사일 발사… 북한, 하지 말아야 할 짓 또 시작”

박지원 “단거리 미사일 발사… 북한, 하지 말아야 할 짓 또 시작”

기사승인 2019-05-04 11:44:36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북한이 하지 말아야 할 짓을 또 시작 했습니다. 합참 발표에 따르면 금일 오전 9시 6분경 원산 호도반도에서 동쪽으로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속보입니다”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최근 주한 미군의 사드 훈련, 우리 정부의 F-35 전략 무기 획득, 미국의 ICBM 발사 등에 대한 불만 및 대응 조치로 보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박 의원은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이후 저는 북한이 세가지 일을 해서는 안된다고 경고했습니다”라며 “1.핵 실험, 미사일 도발을 하지도 만지작거리지도 말라, 2. 인공위성이라며 미사일 등을 실험, 발사하지 말라 3. 포스트 트럼프전략은 오산이다. 트럼프와 즉각 대화로 해결하라고 했습니다”라고 전했다.

박 의원은 “북한의 자제를 촉구하며 오판을 경고합니다. 우리도 과잉 반응보다는 대화를 통해 남북,북미정상회담으로 연결토록 문재인대통령의 적극적인 활동을 촉구합니다”라고 조원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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