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오늘은 제47회 어버이날… 대한민국의 모든 부모님들께 감사”

한국당 “오늘은 제47회 어버이날… 대한민국의 모든 부모님들께 감사”

기사승인 2019-05-08 10:15:49 업데이트 2019-05-08 10:15:55

자유한국당 민경욱 대변인은 8일 “오늘은 제47회 어버이날이다. 사랑과 헌신으로 자식들을 보살피시는 대한민국의 모든 부모님들께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 당신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것이다. 부모님의 희생정신과 근면함이 폐허가 된 이 땅을 70여년 만에 세계 11위 경제 대국으로 만들었다”고 논평했다.

민 대변인은 “하지만 지금은 어떠한가. 어르신들의 눈물과 땀으로 세워진 대한민국이 문재인 정부의 무능한 경제정책으로 흔들리고 있다. 무엇보다 한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는 이 시대의 가장이자 어버이들이 폐업으로, 퇴직으로 가장 많이 괴롭고 힘들어하신다”고 지적했다.

이어 “경제가 살아야 부모가 살고, 자식들도 산다. 자유한국당은 문 정부의 경제 실정에 맞서 보다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들을 고민하고 만들어 낼 것이다. 부모님 세대들이 젊은 세대에게 존경받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대한민국을 설계하는데 자유한국당이 밀알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또 “다시 한 번, 당신들보다 자식이 먼저였고, 따뜻한 마음으로 자식들을 품어주신 대한민국의 모든 부모님들께 마음 깊은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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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