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의 알뜰폰 자회사인 KT엠모바일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최한 ‘2019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콜센터 부문에서 알뜰폰 산업 ‘한국의 우수 콜센터’로 2년 연속 선정됐다.

8일 KT엠모바일에 따르면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국내 47개 산업군, 275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난해 5월부터 지난 3월까지 기업 당 100회, 총 2만7500회의 조사를 실시해 2019년 ‘KSQI 콜센터 부문’ 우수 콜센터를 선정했다.

2019년 조사에서 KT엠모바일 콜센터는 통화 대기시간, 고객 이해도, 적극적 안내 등 ‘상담 전’ 과정부터 ‘상담 중’, ‘상담 후’ 과정으로 이어지는 전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 콜센터’로 선정하게 됐다고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측은 설명했다.

박종진 KT엠모바일 대표이사는 “KT엠모바일은 2017년 콜센터 품질 지수(KS-CQI) 평가 알뜰폰 분야 1위, 2018년 KSQI 우수 콜센터 선정 및 전기통신 사업자 이용자보호 업무평가 우수등급 획득 등 외부 기관으로부터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공인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1등 알뜰폰 기업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