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기술 기업 다이슨이 10일 여의도 IFC몰을 시작으로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와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를 체험할 수 있는 ‘다이슨 팝업 헤어 살롱’을 오픈한다.

다이슨 팝업 헤어 살롱은 오는 10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여의도 IFC몰과 다음달 6일부터 16일까지 강남 파미에스테이션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번 다이슨 팝업 헤어 살롱에서는 헤어드라이어와 스타일러 체험 외에도 전문 스타일리스트로부터 헤어 스타일링을 받을 수 있는 ‘블로우 바(Blow Bar)’가 운영되며, 주말에는 유명 스타일리스트 및 인플루언서와 함께 하는 헤어쇼도 진행될 예정이다. 

전문 스타일리스트로부터 맞춤형 헤어 진단에서부터 헤어드라이어와 스타일러를 활용한 스타일링까지 받아볼 수 있는 블로우 바는  네이버 온라인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또한 다이슨 팝업 헤어 살롱을 방문한 소비자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모션 혜택도 제공된다. 현장에서 제품 구매 시 거치대 20% 할인 외에도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어 구매 고객에게는 제품 보관용 가죽 케이스를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제품 휴대용 백을 제공한다. 

2016년 첫 선을 보인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는 다이슨이 4년간의 모발 과학 실험을 통해 개발한 지능적인 헤어드라이어다.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 드라이어는 강력한 다이슨 디지털 모터 V9을 탑재해 집중적인 공기흐름으로 빠르게 머리를 건조 시켜주며, 이와 동시에 초당 20번씩 열 온도를 체크해주는 지능적인 열 제어 기술(Intelligence Heat Control)을 통해 모발을 과도한 열 손상으로부터 보호한다. 또한, 모터가 손잡이 부분에 탑재되어 사용 시 무게 균형감이 뛰어나다.

지난해 10월 출시 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는 바람의 기류를 컨트롤 하는 기술을 통해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들도 볼륨감이 살아있는 자연스러운 느낌의 웨이브와 블로우 드라이를 가능하게 한다. 다이슨 에어랩™ 스타일러 또한 다이슨의 고속, 고압 디지털 모터 V9모터를 탑재하고 있으며, 이 힘을 기반으로 발생하는 ‘코안다 효과(Coanda Effect)’를 통해 모발을 배럴 표면에 감기게 하여 스타일링을 돕는다. 이를 통해 과도한 열로 인한 머릿결 손상 없이, 공기의 흐름만으로 자연스럽고 세련된 컬을 만들고, 우아한 느낌의 스트레이트 헤어를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승희 기자 aga445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