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이 모바일 순번대기표 발급 업무를 확대했다. 경남은행은 재단법인 김해서부문화센터 시계탑 제막행사를 가졌다.
전북은행, 모바일 순번대기표 발급 업무 확대
전북은행이 모바일 순번대기표 발급 업무를 확대했다.
전북은행은 모바일 순번대기표 1단계로 영업점 조회 및 상세정보 확인, 영업점 빠른창구·상담창구 대기인원 조회 등 2가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앞으로는 2단계로 ▲뉴스마트뱅킹 영업점·ATM찾기를 통해 모바일번호표 발급 ▲빠른창구·상담창구 중 선택 발급 ▲발급 번호표·현재 호출번호 표시 ▲영업점 운영시간·취급통화 표시 ▲발급 문자 및 번호 호출 사전 안내 문자 발송 등을 추가했다.
경남은행이 김해에 선물한 6미터짜리 시계탑 공개 “김해 렌드마크 될 것”
경남은행이 김해시에 기증한 시계탑이 7개월만에 베일을 벗었다. 경남은행은 15일 재단법인 김해서부문화센터 광장에서 시계탑 제막행사를 가졌다.
경남은행이 1억5000만원을 들여 기증한 시계탑은 100년 전통 미국 시계 제조업체인 '일렉트릭 타임 컴퍼니'가 제작했다. 높이 5.8m 규모로 4면 세스 토머스(Seth Tomas 4Dial)라는 고풍스런 모습의 대형 시계탑 형태를 갖췄다.
황윤철 은행장은 “시계탑은 미국 하버드대 교정과 뉴욕 록펠러 광장에 설치된 시계탑과 유사한 기종으로 김해시 품격을 한층 더 높여줄 것”이라며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역사 문화 도시 김해 랜드마크이자 김해 시민과 지역민 만남과 약속 장소로 의미 있게 이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