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이모저모] DGB 스타트업 경진대회 개막 外 경남·제주

[금융 이모저모] DGB 스타트업 경진대회 개막 外 경남·제주

기사승인 2019-05-21 01:00:00

DGB금융그룹이 제2회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경남은행이 오는 31일까지 최유숙 다육공예 아트전을 연다. 제주은행은 최근 신한금융그룹 직원을 대상으로 여신심사 공동 연수를 실시했다.

DGB 스타트업 경진대회 개막…우수기업은 상금·사업기회 혜택

DGB금융그룹이 제2회 스타트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대회는 스타트업 전(全)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응모분야는 혁신적인 스타트업 기술·제품이다. ▲금융·교통 생활 편의·O2O·O4O ▲DGB금융 수도권 및 해외공략에 활용할 기술·제품 기타 DGB금융그룹과 제휴·협업·연계 방안이다.

참가를 원할 시 대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거쳐 10개 내외 업체를 선발한다. 이들은 오는 7월 서울창업허브에서 데모데이 형식으로 제안 발표 및 심사위원 평가 등 경연을 펼친다. 

우수 성적을 거둔 스타트업에게는 상금과 DGB와의 사업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스타트업 지원랩인 피움랩 입주 지원 시 우대할 예정이다. 자세한 응모요강은 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남은행, 최유숙 다육공예 아트展…재활용품 활용한 작품 추가

경남은행이 오는 31일까지 경남은행갤러리 올해 2번째 대관 전시 ‘최유숙 다육공예 아트전’을 연다. 전시는 아론스·설린·텐트라쨈 등 다육식물과 공예품이 조화를 이룬 작품 50점으로 채워졌다.

이번 전시에는 ‘비상’과 ‘초록 정원’ 등 폐 목재·스티로폼·빈병·빈캔 등 재활용품에 다육식물을 식재해 생명을 불어넣은 작품이 다수 추가됐다. 

경남은행 본점을 방문한 지역민과 고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다. 작품은 전시 마지막 날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제주은행, 신한금융 직원 대상 여신심사 연수 

제주은행은 최근 제주도내 신한금융그룹 직원을 대상으로 여신심사 및 산업리서치 공동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신한금융 그룹사간 시너지 강화를 위한 '원 신한'(One Shinhan) 강화 차원에서 여신심사 이론과 실무가 접목된 영업현장 사례 중심 여신심사기법 및 사례연구, 제주도 숙박업과 부동산업 산업분석 시간을 통해 직원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송금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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