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한미정상간 통화문건 유출사건의 1차적 책임은 당연히 외교부”

박지원 “한미정상간 통화문건 유출사건의 1차적 책임은 당연히 외교부”

기사승인 2019-05-24 10:33:26 업데이트 2019-05-24 10:33:34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은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외교관의 한미정상간 통화문건 유출사건의 1차적 책임은 당연히 외교부에 있습니다”라며 “이러한 국기문란사건이나 특히 한미정상간 통화내용을 유출하는 것은 안보상도 용납할 수 없습니다”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보호할 수 있는 것을 보호해야지 무조건 정부를 비판하는 것은 진정한 보수도 아닙니다”라며 “보수의 생명은 한미관계에도 있습니다. 한국당이 진정한 보수정당이라면 엄벌을 요구하고 당 소속의원에게도 응분의 조치를 취해야 합니다. 이번 진짜보수? 가짜보수?의 판별의 바로미터로 판별납니다”라고 전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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